kbs한국인의밥상 687회 1월9일 회차정보 출연진 경북울진군 하늘농가 고사리 산나물 택배 주문

이 글에서는 2025년 1월 9일 목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 예정인 한국인의 밥상 출연진과 회차 정보를 간단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또한, 고화순 님이 운영하는 하늘농가도 함께 알려드리니 읽어보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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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한국인의 밥상

 

KBS 한국인의 밥상의 진행자는 배우 최불암이며, KBS 1TV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합니다.

 

TV가 아닌 스마트폰으로 무료로 시청하고 싶으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럴 땐 KBS 온에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무료 시청할 수 있는 방법을 아래에서 자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또한, KBS에서 방영하는 드라마, 예능, 뉴스까지 로그인 없이 실시간으로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니, 아래 버튼을 적극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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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온에어 무료로 시청하기

 

만일, 본 방송을 놓치셨다면 KBS 한국인의 밥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없이 시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2025년 1월 11일 토요일 KBS1에서 오후 1시 5분에 재방송으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다시보기-재방송-보러가기
▲ 한국인의 밥상 다시보기

 

 

kbs한국인의밥상 687회 1월9일 회차정보 출연진 하늘농가 고사리 산나물 택배 주문

 

이 글에서는 한국인의 밥상 687회 미리보기와 경북 울진군편 고화순 님이 운영하는 "하늘농가"에 대한 정보도 함께 안내해 드립니다.

 

어렵던 시절, 엄동설한의 겨울은 혹독한 계절이었다.

혹독한 그때의 기억이 그리움으로 남을 수 있었던 건 온기 가득한 어머니의 밥상이 있었기 때문이다.

허기를 달래고 따뜻한 애정으로 보듬어 준 어머니의 음식.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그해 겨울. 잊을 수 없는 따스한 맛의 기억을 떠올린다. 겨울은 어머니의 온기가 더욱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먹을 게 부족하고 궁핍하던 시절, 가난할수록 엄동설한의 추위는 더욱 혹독하고 매서웠다.

하지만 꽁꽁 얼어붙은 산과 들을 헤쳐 기어이 밥상을 차린 사람이 바로 우리네 어머니였다.

별다른 재료가 없더라도, 손에 잡히는 대로 뚝딱 만들어 준 음식은 허기를 채우고 추위를 견딜 힘을 불어 넣었다. 누군가의 뜨거운 사랑으로 엄동설한의 추위도 무섭지 않았던 그해 겨울. 평생 잊을 수 없는 그리운 맛의 기억을 함께 나눈다.

 

한국인의-밥상-미리보기-바로가기
▲ 한국인의 밥상 미리보기 바로가기

 

☑ 687회 - 그해 겨울 따스한 맛의 기억

 

➡️ 억척스러운 산나물 어머니와 일곱 남매의 겨울 이야기 – 경상북도 울진군

 

고사리나물로 대한민국 식품 명인에 오른 고화순 씨(56세)에게 산나물은 운명이었습니다.

눈물겹게 가난했던 어린 시절, 화순 씨는 방 두 칸짜리 흙집에서 7남매와 부모님까지 아홉 식구가 함께 부대끼며 살았습니다. 천식을 앓던 아버지는 몸이 약해 오래 일하지 못했고, 어머니가 가장 역할을 맡아야 했는데요.

 

남의 밭일을 하고, 산에서 나물을 뜯어다 팔고, 땔감을 구하는 일까지 어머니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었습니다. 화순 씨도 어머니를 도와 산을 오르며 나물을 캐고 겨울이면 땔감을 구하러 다니곤 했습니다.

형편이 어려웠던 탓에 도시락조차 싸주기 어려웠던 어머니는 새벽마다 고사리에 무채와 콩가루를 넣어 국을 끓여 주셨습니다. 겨울철에는 가마솥에 국을 가득 끓여 일주일씩 나눠 먹었고, 고소한 국물 맛 덕분에 허기를 달랠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없을 때는 서둘러 호박범벅을 만들어 주셨는데, 값비싼 쌀가루 대신 밀가루를 넣어 양을 늘린 것이 7남매의 유일한 군것질거리였습니다.

 

장이 서는 날이면 어머니는 값이 싸던 고등어를 사 와 특별한 날처럼 요리를 해 주셨습니다.

고사리와 시래기를 넣고 얼큰하게 끓인 고등어국은 동네 사람들과 나누어 먹곤 했는데, 정작 7남매는 배불리 먹지 못했던 기억이 화순 씨에게 남아 있습니다. 어린 마음에는 어머니가 원망스러웠지만, 이제는 그 넉넉한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난은 혹독했지만, 어머니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음식 덕분에 그 시절은 따뜻한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억척스럽게 7남매를 키워 낸 어머니와 그녀의 겨울 밥상 이야기는 화순 씨에게도 잊을 수 없는 그리움입니다.

 

✔ 하늘농가

고화순님이 운영하는 하늘농가는 우리 땅에서 자란 국산 농산물만을 고집하는 곳인데요.

나물류는 대표적으로 고사리, 곤드레나물, 취나물, 깻잎, 고추잎, 머위, 유채나물 등이 있으며, 구근류로는 도라지, 더덕, 연근, 우엉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과채류로는 단호박과 늙은호박 등을 국산으로 구매할 수 있지만 국산 단호박의 공급이 어려운 4월부터 6월까지는 수입 단호박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건나물류는 가지말랭이, 무말랭이, 애호박말랭이, 건고추잎 등을 포함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물 뿐만이 아닌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바로 드실 수 있는 간편식(오곡밥, 도라지오이무침, 비빔밥용 모둠나물 등)도 판매하니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처럼, 우리 땅에서 자란 우리 농산물로 만들어져 신뢰감을 더해주고 있는데요.

이와 함께 매달마다 추천하는 나물들과 황금 레시피를 통해 나물 요리를 이용한 음식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도 함께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각 나물마다 효능과 영양성분표도 제공하니 아래 버튼을 통해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늘농가-홈페이지-바로가기
▲ 하늘농가 홈페이지 바로가기

 

 

하늘농가-쇼핑몰-바로가기
▲ 하늘농가 쇼핑몰 바로가기

 

궁금한 점이 있다면 ☎ 070-4610-0628 혹은 24시간 언제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하늘농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는데요.

만일 카카오톡 채널을 처음 이용하시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아래의 사진과 설명을 통해 쉽게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 하늘농가 카카오톡 채널 바로가기에서는 "이 계정과 연결된 카카오톡이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뜰 겁니다.

그러니 궁금한 점이 있다면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셔서 문의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늘농가-카카오톡-채널-바로가기
▲ 하늘농가 카카오톡 채널 바로가기

 

먼저, 카카오톡에 접속한 후 상단의 돋보기 표시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아래의 두번째 사진처럼 창이 열리는데요.

검색 창에서 "하늘농가"를 입력해 "나물하면 하늘농가"라는 채널명이 나오면 말풍선 모양을 클릭해 문의를 하실 수 있습니다.

 

하늘농가-카카오톡-채널-이용방법-먼저,-카카오톡에-접속해-상단의-돋보기-표시를-클릭합니다.하늘농가-카카오톡-채널-이용방법-그다음,-검색창에서-하늘농가를-입력한-후-검색하면,-카카오톡-채널에서-나물하면-하늘농가-채널을 클릭합니다.하늘농가-카카오톡-채널-이용방법-말풍선-표시를-클릭하면-문의를-하실-수-있습니다.
▲ 하늘농가 카카오톡 채널 이용 방법

 

끝으로, KBS 한국인의 밥상 687회(그해 겨울 따스한 맛의 기억) 방송 정보를 비롯해 KBS 온에어로 시청하는 방법, 편성표, 그리고 다시보기 이용 방법, 하늘농가 정보까지 안내해 드렸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시청 바랍니다.

 

※ KBS 한국인의 밥상의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