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 동네 한 바퀴 299화는 재외동포 특집 2부작 중앙아시아를 가다 - 1부 카자흐스탄 알마티 편입니다. 따라서, 회차정보와 함께 스마트폰으로 무료 실시간 라이브 시청 방법 및 다시보기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KBS 동네 한 바퀴는 이만기와 강부자가 출연하며, KBS 1TV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합니다.
KBS 1TV에서 보고 싶은 프로그램들이 있어 오늘의 편성표를 알고 싶지만 어디서 어떻게 찾는지 모르시는 경우.
아래의 KBS 1TV 편성표 바로가기에서 자세히 안내드리니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일, 본 방송을 놓치셨다면 KBS 동네 한 바퀴 공식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없이 시청할 수 있습니다.
TV가 아닌 스마트폰으로 무료로 시청하고 싶으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럴 땐 KBS 온에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무료 시청할 수 있는 방법을 아래에서 자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또한, KBS에서 방영하는 드라마, 예능, 뉴스까지 로그인 없이 실시간으로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니, 아래 버튼을 적극 활용해보세요.
kbs동네한바퀴 제299화 재외동포특집 2부작 중앙아시아를 가다 1부 카자흐스탄 알마티 12월21일 회차정보 미리보기
<동네 한 바퀴>가 어느덧 곧 300회를 맞이하며, 특별한 나라로 떠납니다.
그곳은 바로 중앙아시아의 대국 카자흐스탄 알마티인데요.
만년설로 덮인 웅장한 텐산산맥과 광활한 대지, 그리고 한국 문화를 지키며 살아가는 고려인들의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으니 12월 21일 저녁 7시 10분, 299화 "중앙아시아를 가다 – 1부. 카자흐스탄 알마티 편"에서 만나보세요.
☑ 광활한 만년설을 배경으로 알마티 도심을 한눈에! -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랜드마크 “콕토베(Kok Tobe)”
알마티 남동쪽 해발 1,100m에 위치한 콕토베는 카자흐어로 "녹색 언덕"이라는 뜻을 가진 알마티의 랜드마크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오르면 광활하게 펼쳐진 알마티 도심과 만년설로 덮인 설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죠.
이번에 동네지기 이만기는 이곳에서 특별한 체험을 하며 알마티의 매력을 깊이 느낍니다.
☑ 국경 넘어 카자흐스탄까지 진출한 김밥&김치?! - 젤레니 바자르(Zeleny Bazar)시장에서 만난 재외동포들
알마티 중심에 위치한 젤레니 바자르는 100년 전통의 시장으로, 다양한 신선 식재료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는 고려인들이 운영하는 반찬 가게도 자리하고 있는데요.
김밥, 김치, 고사리나물 등 한국의 맛이 고스란히 담긴 음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고려인 3세인 박 폴리나 씨는 한국어는 서툴지만, 한국에 대한 애정으로 반찬을 만들어 온갖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그의 따뜻한 환대와 후한 인심은 동네지기 이만기를 비롯한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 K-분식으로 승부수 내건 알마티 붕어빵 장수 - 재외동포 익현 씨의 “붕어빵 & 떡볶이”
길거리 음식이 흔치 않은 카자흐스탄에서, 재외동포 익현 씨는 K-분식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약 50일 전, 가족들에게 "5년만 기다려 달라"고 약속하며 알마티에 분식집을 열었는데요. 팥을 즐기지 않는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팥 붕어빵은 이제 그의 대표 메뉴가 되었습니다.
33년간 원단 장사를 하며 기러기 생활을 이어오던 익현 씨는 이제 알마티에서 새로운 꿈을 꾸고 있습니다.
☑ 20대 후반에 찾아온 모국어 “한글”과의 인연 - 카자흐스탄 재외동포, 고려인 4세 계이리나 교사의 한글 사랑
알마티에서 한국어 교육의 열풍을 이끌고 있는 고려인 4세 계이리나 교사는 학생들에게 한글의 매력을 재미있게 전하고 있습니다. "라면 파티"라는 독창적인 수업 방식을 통해 한국의 컵라면을 맛보며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죠. 계이리나 교사는 20대 후반에 한글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아버지의 모국어의 소중함과 자신의 뿌리를 잊지 말라는 당부가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한글 교사로서 자부심을 갖고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 노래와 공연으로 하나 되는 우리 민족 최초의 해외 극장 “고려극장” - 고려인 3세 배우의 뺑덕어멈 연기
1932년 창단된 고려극장은 중앙아시아의 고려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기 위해 설립된 우리 민족 최초의 해외 극장입니다.
이곳에서 고려인 배우들은 한국 고전 소설을 무대에 올리며 한국 문화를 알리고 있는데요.
이번 심청전 무대에서 뺑덕어멈 역할을 맡고 찰떡같이 소화해내는 고려인 3세 배우 윤 예브게니아 게오르기에브나씨는 대본을 통째로 외우며 열정적으로 연기합니다.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모국어와 연기를 꿈꿔왔으며, 앞으로도 한국 문화를 알리는 배우로 활동하고 싶다는 꿈을 밝혔습니다.
☑ 현지인도 반한 얼큰한 한국식 순댓국 - 한국의 맛으로 애국하는 도재현&이경희 부부
18년간 한식당을 운영해 온 도재현·이경희 부부는 순댓국과 김치로 알마티에서 한국의 맛을 전하고 있습니다.
직접 만든 순대와 현지에서 직접 농사지어 만든 배추로 담근 김치는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타지에서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한국 음식을 통해 성공한 부부는 이제 알마티를 제2의 고향으로 여기며, 한국의 맛으로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 알마티 중심에 울려 퍼지는 한국 노래?! - 고려인 2세, 재외동포 어르신들로 결성된 “비단길 합창단”
60대부터 80대까지, 고려인 2세들로 이루어진 비단길 합창단은 알마티 중심에서 한국 노래를 부르며 한민족의 정체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의 트로트부터 민요까지, 고운 한복을 입고 한국 노래로 아름다운 화음을 이어가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정과 문화를 전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KBS 동네한바퀴 12월 21일에 방영 예정인 제299화 회차정보부터 KBS온에어로 시청하는 방법, 다시보기까지 안내해 드렸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시청 바랍니다.
※ KBS 동네 한 바퀴의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