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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제우스, 오너, 페이커, 구마유시, 케리아) 응원하기(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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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T1팀 : 롤드컵 결승/우승 열기로 들썩
서울 광화문 광장은 19일 오후, 전 세계 게이머들의 열광 속에 롤드컵 결승전의 열기로 넘쳤습니다.
한국의 전설적인 팀 T1이 중국의 강팀 WBG를 3-0으로 완벽히 이기며, 2023 롤드컵에서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번 롤드컵에서 특히 주목받은 것은 '페이커'의 귀환이었습니다.
2016년 이후로 롤드컵에서 우승한 적이 없던 페이커가 이번 대회에서 팀을 이끌고 우승을 차지하여 7년 만에 롤드컵 트로피를 손에 넣었습니다.
광화문 광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게임 팬들의 열기로 넘쳤습니다.
축하와 응원의 함성이 고요한 광장을 가득 메우며, 이번 대회가 역사적인 순간으로 기억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페이커의 활약에 대한 기대와 응원 속에 광장은 생생한 에너지로 가득 찼습니다.
이번 롤드컵은 e스포츠 역사상 광화문 광장에서 처음으로 거리 응원전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광장에는 일찍부터 T1을 응원하기 위한 팬들이 몰려 들었습니다.
'티원'이란 함성과 함께 선수들에게 힘을 보내며, 한국 게임 역사상 가장 뜨거운 거리 응원전이 펼쳐졌습니다.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결승전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경기 시작 전 뉴진스의 공연과 함께 분위기는 최고조에 이르렀으며, 특히 1세트에서 페이커가 점멸 주문에 빠졌을 때는 '티원', '티원'을 외치는 소리가 경기장에 울려 퍼졌습니다.
게임 팬들은 뿐만 아니라 온라인 시청자들도 열광의 순간을 함께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LCK에서 중계한 '2023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생중계는 경기가 시작되자 동시 접속자가 100만명을 가뿐히 넘어섰습니다.
2·3세트가 진행될 때는 동시 접속자가 무려 140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게임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자 시청자들은 채팅방을 통해 실시간으로 "3:0 가자", "대상혁", "티원(T1) 파이팅", "140만명 ㄷㄷㄷ", "우승"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경기 내내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
이러한 열기는 결국 T1의 3-0 승리로 클라이막스를 맞이했습니다.
페이커를 비롯한 선수들은 WBG를 완벽히 꺾고 롤드컵 우승을 확정지었고, 팬들은 이 기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축하의 함성을 보냈습니다. 마지막 3세트에서는 관객들의 "파이팅"이란 함성이 더욱 크게 울려퍼져, 팀의 승리에 대한 열기는 절정에 달했습니다.
결승이 끝난 후에는 팬들이 서로 얼싸안으면서 승리의 순간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로써 2023 롤드컵은 페이커의 화려한 귀환과 함께 역대급의 대회로 기록됐습니다.
T1은 페이커의 리더십 아래 팀의 역사적인 순간을 새기며, 게임 팬들과 시청자들은 이날을 잊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사진 출처 : 조선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