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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때마다 직장 상사나 동료 혹은 윗어른께 추석 인사를 전하고 싶지만, 어떤 말로 시작해야 할지 고민한 적 있으신가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2024년 추석 인사말을 어떻게 작성할 지, 미리캔버스를 이용해 카드만드는 방법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2024 추석 인사말 알아보기
추석 인사말, 대체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요?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인 만큼, 단순 안부를 넘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따라서 추석 인사말을 어떻게 작성하면 좋을지, 그리고 어떤 표현을 피해야 하는지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석 인사말을 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받는 사람에 따라 내용이 달라집니다.
상황과 관계에 따라 적절한 어투와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윗어른, 상사나 자신이 맡고 있는 고객님들께 보내는 인사말은 격식과 예의를 갖춘 정중한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상대방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현하면서도 명절의 따뜻한 분위기를 전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온 가족이 모여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와 같은 문장이 좋으며, 친구나 동료에게는 조금 가볍고 캐주얼한 표현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추석 잘 보내고 있지? 풍성한 한가위 되길 바랄게.", "추석 잘 보내고 맛있는 음식 많이 먹어!" 와 같은 표현은 격식에 얽매이지 않으면서도 진실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됩니다.
반면에 피해야 할 추석 인사말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우선 결혼, 취업, 학업과 같이 민감한 주제는 인사말에 포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방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으므로 최대한 배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단체 메시지나 복사한 듯한 문구는 성의가 느껴지지 않고 차라리 인사말 메시지를 보내지 않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 여러 명을 단체 채팅방에 초대해 한꺼번에 메시지를 보내는 방법 역시 삼가하는 게 좋습니다.
◎ 네이버 CLOVA
아래는 네이버 클로바 AI 기술로 만들어진 메시지들을 볼 수 있는데, 친구, 지인, 부모님, 직장 동료, 자녀, 고객, 선생님, 가족 등 상대방에 따라 적합한 문구를 추천합니다.
적어진 메시지에 "카드에 넣기"를 선택하면 메시지를 이미지 카드에 넣어 공유할 수 있고, "메시지 복사"버튼을 누르면 문구를 저장해서 다른 곳에 붙여넣을 수 있으니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 미리캔버스
만일, 네이버 CLOVA에서 제공하는 카드가 마음에 들지 않으시면 아래의 미리캔버스에서 원하는 이미지를 선택하고, 직접 문구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나만의 스타일로 꾸밀 수 있으니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 미리캔버스에 회원가입을 해야 하며, 하단의 "왕관"표시가 있는 것은 유료입니다. 그러나 왕관 표시가 없는 것은 무료이며 충분히 예쁜 이미지를 만들 수 있으니, 아래의 글과 사진을 보며 따라해 보시기 바랍니다.
※ 스마트폰보다는 컴퓨터 이용하는 것을 추천
미리캔버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디자인 만들기"를 클릭합니다.
그리고 왼쪽 사이드바에서 아래를 스크롤로 내려 "배경"을 선택합니다. 배경 검색창에 "한가위" 또는 "추석"과 같이 키워드를 입력하면, 추석과 관련된 여러 배경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원하는 배경을 클릭하면 페이지에 자동으로 적용되며, 배경에 필터 효과를 활용하여 분위기를 연출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왼쪽 사이드바에서 "요소"를 선택한 후, 검색창에 "한가위" 또는 "추석"을 입력하여 관련된 일러스트를 찾습니다. 원하는 일러스트를 선택하면, 페이지에 추가할 수 있으며 크기나 위치 역시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추가로, "요소" 바로 아래에 위치한 "텍스트"를 클릭해 "제목 텍스트 추가"를 선택하면 자신이 입력한 문구를 추가할 수 있으며, 텍스트의 크기, 색상, 폰트 등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이 완성되면 오른쪽 상단의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 직접 바탕화면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2024 추석 인사말 중 피해야 하는 인사말과 적절한 인사말 그리고 미리캔버스를 활용하는 방법까지 안내해 드렸습니다. 이번 추석, 이 글을 활용해 소중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인사말로 마음을 전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