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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월 7일에 방송한 'TV쇼 진품명품'에서는 까치호랑이 민화, 대나무 연상, 분청사기 박지모란당초문호가 소개되었습니다. 이날 쇼감정단으로는 이상호(개그맨), 이상민(개그맨), 조준호(유도코치/방송인), 조준현(유도코치/방송인)이 출연했으며 전문 감정위원으로는 진동만(회화 감정위원), 김경수(민속품 감정위원), 김준영(도자기 감정위원)이 참여하여 의뢰품의 가치와 특징을 자세하게 분석했습니다.
TV쇼 진품명품 의뢰품 - 분청사기 20억
▶ 까치호랑이 민화
첫 번째 의뢰품은 까치와 호랑이를 그린 민화로, 새해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정월 한 달간 집 대문에 걸어 사용한 뒤, 태워 없앴다고 하는데 우리 조상들의 새해 풍습을 엿볼 수 있는 작호도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도 함께 소개되었습니다.
▶ 대나무 연상
두 번째 의뢰품은 선비들의 기품을 느낄 수 있는 목가구 한 점입니다. 이 목가구는 문방사우를 보관한 연상으로, 그대로 드러난 나뭇결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담백한 매력이 느껴지는 이 연상 역시 이번 주 <진품명품>에서 소개되었습다.
▶ 분청사기 박지모란당초문호
마지막 의뢰품은 범상치 않은 모습으로 주목을 받은 분청사기입니다. 이 작품은 모란문과 연판문이 각기 다른 기법으로 새겨져 독특한 매력을 보이는데 형태, 빛깔, 제작 수준과 완성도에서 국보급을 자랑하며, 희소가치가 높은 뚜껑이 함께 보존되어 가치 평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감정위원의 평가입니다.
1월 7일 방영 다시보기
TV쇼 진품명품은 각 의뢰품의 특이함과 가치를 살피는 감정가들의 분석 결과가 공개되며, 새로운 감정가 기록이 기대됩니다.
의미 있는 작품들이 고급 예술의 경지를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은 쇼에서 전하는 예술적 감동에 푹 빠집니다. 이번에 방영한 'TV쇼 진품명품'도 예술 작품과 감정가들의 분석이 어우러져,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화려하게 열었습니다.
* 출처 TV쇼 진품명품 공식홈페이지임을 밝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