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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 런닝맨, 하차

 

 

전소민 런닝맨 하차
전소민 런닝맨 하차

 

 

 

배우 전소민이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의 하차를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프로그램은 6년 만에 6인 체제로의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SBS 프로그램 '런닝맨'은 2016년 11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이광수 등 6인 체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후 2017년 4월에 양세찬과 전소민이 합류하며 8인 체제로 녹화 진행되었고, 이광수가 하차를 한 후에도 추가 멤버 투입 없이 7인 체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전소민의 소속사인 킹콩by스타쉽은 지난달 23일에 "전소민이 10월 30일을 끝으로 '런닝맨'에서 하차하게 되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전소민의 하차 이유는 "재충전"이라고 소속사 측이 전했으며,

그들은 "이 프로그램은 오랜 기간 동안 진행되어온 프로그램으로, 그만큼 고심 끝에 전소민과 함께한 멤버들, 제작진, 그리고 소속사와 긴 논의 끝에 잠시 재충전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6년 동안 함께 해온 시청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애정과 응원을 부탁했습니다.

'런닝맨' 측도 "오랜 시간 '런닝맨' 멤버로서 프로그램을 밝게 빛내준 전소민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결정을 내린 전소민에게 시청자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별의 순간은 최근 방송된 에피소드에서도 그려지며, 멤버들은 전소민을 위한 작별 인사와 이별을 표현했습니다.

이로써 '런닝맨'은 6인 체제로 첫 녹화를 진행합니다.

'런닝맨' 측은 아직 전소민의 후임 멤버는 결정되지 않았으며, 당분간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양세찬 6인 체제로 녹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기존 멤버들이 새 멤버 투입에 대해 고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런닝맨'이 어떻게 새로운 변화를 만들게 될지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사진 - SBS 런닝맨에서 캡처한 것임을 알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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