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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전국노래자랑"에 관한 글로, 현재 MC 김신영이 아닌 코미디언 남희석으로 교체된다는 소식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KBS1-전국노래자랑-MC교체
▲ KBS1 전국노래자랑 MC 교체

 

 

 

 

 

전국노래자랑 김신영 남희석

 

 

2022년 10월 16일부터 '전국노래자랑'(KBS1)을 이끌어온 코미디언 김신영 씨가 KBS로부터 프로그램 하차 통보를 일방적으로 받았다고 합니다.

 

이번 MC 교체는 제작진과 사전 협의 없이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것으로, 많은 이들이 놀라움과 함께 논란이 예상됩니다.

김신영 씨의 소속사 C-JeS 스튜디오는 4일 성명을 통해 "지난주 최종 녹화 통보를 받았다"며, "제작팀이 MC 교체 통보를 받고 혼란스러워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신영 씨는 프로그램의 전임 호스트였던 고(故) 송해 선생님에 비해 젊은 층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강점을 살려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까지 '전국노래자랑'을 시청하게 만든 김신영 씨의 활약은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하지만, 송해 선생님 시절 10%대를 유지하던 시청률이 작년 10월 3%대로 떨어졌고, 올해에 들어서는 6%대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초반에 비해 화제성이 약해졌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이제 '전국노래자랑'의 새로운 진행을 맡게 될 인물은 코미디언 남희석 씨입니다.

KBS는 공식 성명을 통해 "고 송해 선생님에 이어 젊은 에너지로 프로그램을 이끌어준 김신영 씨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로운 호스트 남희석 씨에게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남희석 씨의 첫 방송은 3월 31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김신영 씨는 마지막 녹화가 9일에 진행될 예정이라며,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지역색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였기에 이 일을 하고 싶었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그리고 시청자들이 그만두라고 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러한 갑작스러운 변화에 대해 많은 시청자들이 아쉬움을 표하고 있습니다.

과연 '전국노래자랑'이 새로운 MC와 함께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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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인천서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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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진도군 바로가기

 

 

 

※ 유튜브는 "MBC뉴스"임을 알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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