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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재판 - 부친, 박수홍 사생활 폭로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에서 열린 큰 아들 진홍의 재판에서, 박수홍의 부친이 박수홍의 사생활을 공개적으로 폭로했습니다.
박수홍의 부모가 박수홍의 친형 부부의 횡령 혐의를 부인하고, 공판에서 증인으로 나섰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부모는 박수홍의 큰 형은 무죄임을 주장하며 박수홍의 사생활과 주변인들에 대한 비난도 퍼뜨렸습니다.
특히, 박수홍의 어머니는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를 포함한 세무사와 변호사가 박수홍에게 다 계획적으로 접근했다고 주장하고, 박수홍의 친구 손헌수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표현하며 분노를 토로했습니다.
박수홍의 법률 대리인인 노종언 변호사는 박수홍의 부친인 박씨의 주장을 거부하고 그것을 거짓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또한 노종언 변호사는 부친 박씨의 주장을 해명할 가치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전에 부친 박씨는 박수홍의 첫째 아들인 박진홍씨의 재판 중에 나와 박수홍의 사생활에 관한 폭로를 했습니다.
그는 "나는 32년 동안 박수홍을 보살펴왔고 여자들과 함께한 뒤 버려진 콘돔까지 치워주면서 살았다"며,
박수홍이 여자친구를 위한 비자금을 만들었다고 주장하고, 또 박수홍이 여자친구에게 외제차를 선물했다고 주장하며, 아이가 생겨 형과 형수에게 처리해달라고 한 적이 있다는 주장을 내놓았습니다.
박수홍의 법률 대리인인 노종언 변호사는 이러한 박씨의 주장이 박수홍의 친형의 횡령 혐의를 가리는 목적인지, 박수홍에 대한 허위 주장을 유포하기 위한 것인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부친의 주장 중 비자금 조성에 대한 주장에 대해서는 노 변호사가 이 해당 주장은 말도 안 된다고 언급하며 박수홍의 통장에 든 금액을 언급했습니다.
박수홍 측은 부모의 허위 정보 유포에 대응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상황에서 박수홍에 대한 연락이 어려운 상황임을 노 변호사가 밝혔습니다.
노 변호사는 이러한 박씨의 주장은 유튜버인 故김용호가 방송에서 한 말과 동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부친 박씨의 해당 주장이 유튜버 故김용호가 이미 했던 주장과 관련이 있으며, 故김용호는 그 주장을 입증할 증거나 증인을 제시하지 못했으며, 박수홍의 여자친구들 중 어느 누구도 증인으로 나서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수홍의 형사 고소와 별개로, 박수홍은 형 내외를 대상으로 86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박수홍의 친형 부부는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면서 중요한 금액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다음 공판은 12월 1일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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