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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는 솔로' 16기 출연진 간의 파국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상철과 영숙의 갈등에 이어 돌싱글즈3 출연자 변혜진이 사생활 폭로를 이어가며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SBS플러스와 ENA에서 방송된 '나는 솔로'16기 상철(본명 강정환), 영숙(본명 백리나).
그리고 MBN의 '돌싱글즈3'에 출연한 변혜진의 폭로.
영숙이 SNS를 통해 상철과 변혜진이 헤어졌다는 팬의 글에 "아쉽네요 두분. 8월에 팬이라고 연락하셔서 한국오자마자 뜨겁게 사귀셨다던데. 안타깝네요. 동상이몽 출연 기대했는데"라고 했습니다.
이에 상철은 라이브 방송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하며 서로가 입장을 밝히진 않았지만 변혜진과 상철의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영숙의 폭로 이후 변혜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영숙의 발언에 대한 불쾌함을 토로하며 "남 이야기 함부로 전달하지 마라. 직접 들은 이야기 아니면 말 아껴라. 궁금하면 직접 물어라. 대답 다 해드린다"라고 답을 했습니다.
그러자 한 팬이 " 당사자도 아닌데 누군가나서 얘기하길 '뜨겁게 사귀었다 들었는데' 이건 선을 넘은 것이 아니냐."고 댓글을 남기자 "들은 걸 들었다고 말하는 건 Fact. 하지만 팩트체크 안 된 사실을 퍼트리는 행동, 그에 대한 내 의견은 도 넘었다고 생각한다"며 불쾌함을 비쳤습니다.
변혜진은 유튜브 채널 '뉴스잼'을 통해 나는 솔로 16기 상철과 사귀었지만 그의 여성편력으로 인해 상처받았다고 토로했습니다.
또한 그녀의 주장에 따르면 충격적인 건 상철이 자기 자신을 포함해 여러 여성과 사귀었다는 것입니다.
변혜진은 “정확히 그 분이 사귀자고 했다. 사귄거는 맞다. 사귀었다고 말씀드리겠다”며 “그런데 그 말을 들은 바로 다음 날 그 분의 여자친구라는 분에게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받았다. 영철과 사귀는 사이라며 (영철이)나와 또 다른 여자 셋 중에서 고민한다고 하더라. 뒷이야기를 바로 다음날에 듣는 건 아닌 것 같았다”라고 토로했습니다.
이에 상철은 자신의 SNS에서 "진흙탕 난장판을 초래하기에 이것이 저의 마지막 입장이니 참고 해 주시고 더 이상 이 문제를 논하고 싶지 않다"고 밝히면서 입장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변혜진은 19일에 "가십거리가 아니다. 가벼운 문제 아니다." 라며 A씨, C씨와의 대화 일부를 공개하며 상철의 사생활을 추가로 재폭로했습니다.
변혜진은 자신의 입장을 강조하며, 상철과의 관계 부분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이어 "더 많은 사람과 더 많은 내용이 있지만 생략하겠다"라며 추가적인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영철과 저의 관계를 찜찜하다고 생각하며 끊는다고 말한 점과, 제가 제기한 세 가지 사실에 대한 인정하고 해명하는지 말아라."라고 강조했습니다.
변혜진은 상철에게 "앞에서는 '네가 제일 소중하다. 너 뿐이다'라고 해놓고, 뒤에서는 험담을 하며 여러 명에게 구애를 하고 다녔다"고 주장하면서, 여러 여성과의 관계가 겹쳤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변혜진은 대화 내용은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대화 내용을 언급하며 추측을 피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팬심을 악용하여 여자들의 마음을 상처주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고 명시했습니다.
지난 20일에는 더 이상 상황에 대한 대응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이전에 제기한 내용이 상대방과 확인한 사실이었음을 충분히 알렸다고 판단하여 피드를 내린 것으로 밝혔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말 믿지 말고 뒷받침하는 근거만 보라. 그걸로 본인이 직접 판단하셔라"고 강조하면서 논란의 중심에서 거리를 둘 것을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변혜진은 상철에게 일침을 가하면서 "서로 좋다고 만난 사람 정신병 취급하며 가해자 만들고, 본인은 피해자 만들면서 바람을 정당화하지 마라"라고 경고하며 "괜히 끼어들어 논점 흐리지 말라"라고 강조했습니다.
'나는 솔로' 16기는 방영이 종료된 이후에도 안 좋은 쪽으로 논란의 중심에 있고 여전히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나는솔로 16기 영숙 인스타
나는솔로 16기 상철 인스타
* 각 출연자들의 SNS, YTN, 뉴스잼임을 출처로 밝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