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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 : 치매(알츠하이머)
김창옥은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과 '김창옥쇼 : 리부트' 등에서 소통을 주제로 한 강의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알츠하이머 의심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던 김창옥(50)이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최근 서울 망우동 서울씨티교회에서 열린 '김창옥의 마음처방 콘서트'에서 "전 아직 알츠하이머가 아닙니다. 제가 강의를 중단한다는 뉴스를 보고 저도 당황했다."라고 말하며 논란에 대처했습니다.
이어 "운전 중에도 한 방송에서 나오는 제 소식을 듣고 참 상황을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더라"며 혼란을 토로했습니다.
김창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50살이 되면서 뭘 자꾸 잊어버려 뇌신경외과를 찾아갔다"며 " "처음에는 숫자를 잊어버렸는데 숫자를 기억하려고 하면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러다가 집 번호, 전화번호, 집이 몇 호인지도 잊어버려서 정신과가 아닌 뇌신경센터를 가게 됐다. 치매 증상이 있다며 MRI, PET(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 검사를 받았고, 결과가 나온 지난 주에 알츠하이머 의심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창옥 콘서트 : 예매하기
김창옥 쇼 리부트 : 다시보기,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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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김창옥TV 임을 출처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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